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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착각' 02( 2017.02.19)

category 분류없음 2017.02.19 10:05


앞에서 국가 리더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못하면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이에 대한 뼈저린 예를 요즘 느끼고 있다.

바로 영어 교육이다.

기존 학교에서 하고 있는 영어 교육은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듣기와 말하기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결과이다. 문법 위주와 시험, 성적 중심의 능력 평가 교육 체계는 우리의 목표와 맞지 않다는 결론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학생들은 아직도 그 잘못된 체계를 따르면서 오늘도 자신들을 탓하고 있다. 

기존의 피해자들도 평생을 그렇게 자신을 탓하는 것이 맞다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자신의 능력을 탓하고 있고 자신의 노력을 탓하고 있고 자신의 머리를 탓하고 있다.

해야 할일을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자책하면서...

그렇게 영어를 포기하면서 세계를 상대로 하고 싶은 자신들의 꿈도 포기한다.


기존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가 리더들은 아직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는 듯하다.

아직도 영어를 시험과목으로만 여기고 있는 듯 하다. 

아니 그렇게 여기도록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듯한 기분만저도 든다. 

정치에 대한 불신때문인지, 그들의 의도가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옛날 한글 창조에 반대했던 기득권자들처럼.  


이미 핀란드처럼 개선된 교육 제도를 통해서 훌륭한 결과를 내 놓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

언어적으로는 그들도 우리와 비슷하게 영어를 배우는데 불리하단다. 

그들 언어의 어순도 우리처럼 영어와는 전혀 다르는 등.

길거리 노점상을 하는 아주머니도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스스럼없는 모습을 TV화면에서 보았던 것을 기억한다. 

모든 고등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고 있었다.  


그들은 했다. 우리는 안되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 

영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체 교육 체계도 바뀌어야 한다면 바꿔야 하지 않을까?

기존의 가치와 교육체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지금의 상황보다 더 확실해져야 하나?


새로운 가치를 연구하고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민 프레임을 제시하고, 

필요하다면 교육 체계의 변화도 시도하고.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을까?

근본적으로 가치관과 관련되어 있고, 

그 변화의 영향도가 너무 넓어 쉽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은 하지만,
누군가는 하고 있어야 한다.

국가와 리더들의 의무가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기득권층의 가치에 변화에 반응해야 한다. 
국민 개인들보다 상위 정보와 가치를 접하고 이런 사람들이 해줘야 한다. 

왜 안하는 걸까?

'기득권의 권력 지키기'외의 다른 이유외에 무엇이 있을까? 

제한된 임기가 문제일까?
왜 그들은 시도를 하지 않는 걸가? 

우리의 변화에 대한 목표가 확실하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누군가는 해야 할텐데. 


그 책임을 개개인에게 맡겨두는 지금의 정치와 이 국가.

누구에게 고소를 할 수는 없나?


저 파란 지붕의 집이나 둥근 지붕의 건물 밑에서

지금 로보트 태권 브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것일까?

비밀리에....

언젠가 쨘~!하고 발표해서 국민들을 기쁘게 해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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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28 16:2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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