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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러스가 침입한 컴퓨터는 고치기 힘들면 포맷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마찬가지로 어지러운 상황에서는 깨끗하게 지우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 

노아의 방주 시대처럼 한번 깨끗히 씻어내고 다시.  


근데 때로는 이런 생각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세상이란 것이 항상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것을 받아 들여서 공존을 모색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때도 있다.  


적폐청산!


잘 모르겠다.

심정적으로는 깨끗이 지우고 다시 시작하고는 싶지만,

그러나 적폐를 넘어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또 다른 극단으로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짜 뉴스', '찌라시'하면 주로 극우 세력들이 만드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트래핑을 하다가 종이 하나를 주웠다.

다른쪽에서도 이런 것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이것을 보고는 '양쪽의 입장'이란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럼, 포맷보다는 공존? 

아..그렇다고 기존의 냄새나는 쓰레기를 가지고 갈 수도 없고.

힘들다. 


여튼 님의 구속 수사가 청구되었다는데...

이 상황에서 아직도 아니라고만 하니 이런 찌라시가 나오잖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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