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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에서 동일한 이슈가 있는 듯 하다. 눈에 보이는 것에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근본적이고 배경이 되는 것에 주목할 것인가? 무엇인가를 익혀야 하는 경우도 눈에 보이는 기법을 먼저 선택하느냐 아니면 배경이 되는 원리와 철학을 먼저 생각하느냐?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할때도, 눈에 보이는 현상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보이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이 없는지를 먼저 관찰하느냐? 그리고 보이는 현상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느냐 아니면 시스템이나 구조적인 차원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느냐?


항상 어느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은 없다. 사안에 다르다. 눈에 보이는 것에 끌리는 사람이 있고, 보이지 않는 것에 먼저 끌리는 사람이 있는 있는 듯하다. 그 사람의 성향에 다른 것 같다. 그러나 항상 보이지 않는 근본적인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것은 아닌 듯하다. 너무 심각하게 가다 보면 사안에 따라서는 벼룩 잡으려다 초간 삼간 태울 수 도 있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 질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눈에 보이는 테크닉은 문화의 차이와도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에티켓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말투나 말하는 테크닉이 다르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자란 문화가 다르다는 것일 수 있다. 그것이 그 사람의 진정성일수는 없다.


모든 사람들에 대하서 그 사람의 마음과 진성성을 일일이 파악하기는 힘든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눈에 보이는 에티켓과 예절만으로 사람을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있을 수 도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하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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