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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 I.G.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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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어떻게 해야 하나...

2016.01.28 21:42 인천 1호선 종점. 계양역. 야외 플랫폼이다. 종점에서 내린 사람들은 이미 모두 빠져 나갔다. 칼바람이 부는 저녁. 난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공익 요원은 의심스러웠던지 내 주위를 멀리서 힐끗거린다. 내 태블릿은 WIFI만 된다. 핸드폰은 피처폰으로 바꾼지 오래다.결론을 보고 싶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사건의 기술적인 재구성은 완료되었다. 그러나 내가 들은 마지막 말에 눈물이 나오려 했다. "이미 세월호의 양쪽 앵커는 잘렸다" 제발 이 영상을 유족들과 학생들은 보지 말기를 빌었다.그들은 어떻게 이 남은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우리 아이들은 이런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복받쳤던 눈물이 흐르고 만다. 집사람이다."언제와요?""응, 이제 버스 탔어..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22

아들, 준서에게 - 아빠도 노력하마

2016.08.25 21:20 "응답하라, 1988"의 감동적인 대사가 있지. "미안하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래. 그러니 덕선이 니가 아빠 좀 한번 봐줘." 아빠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21

여행계획

2015.12.01 15:59 가끔씩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가끔 과거를 돌아보거나 또는 여행을 떠나서 일상을 돌아보는 것은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 이론이다. 이번에는 집사람과 논의한 끝에 "온천 여행"을 테마로 해서 일본을 다녀오자고 결정했다.사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민족적 감정때문일 것이다. 근데 여행하기에는 편리해서 이래 저래 자꾸 가게 된다. 어머니, 아버님때문에 추운 겨울에 돌아다니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눈내리는 노천 온천을 기대해본다. 김이 모락거리는 노천탕에서 따뜻한 사케 한잔. 으~ 생각만 해도 몸이 풀린다. 이런 경치를 볼 ..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20

황준서 작품

15.11.09 16:12 황준서! 대단해~!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17

또 가을이다...(2015)

15.10.21 08:57 아~ 가을... 어떻게 또 넘기나. 무기력...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민감...뭐얐~! 짜증...건들기만 해봐 혼란...답이 없는 듯한 답답한 벽...거대한 것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외로움...후~~ 며칠간만 흔적없이 사라졌으면... 매년마다 찾아오는 이 병.... 호르몬 변화든 뭐든...빨리 좀 어떻게 지나갔으면...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15

자이가르닉 효과

15.09.24 08:39 달봉이가 일하는 곳의 EP 사이트의 메인에 나오는 내용이다. "자이가르닉 효과"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결론은 마음에 안들고... 여튼 자신이 이루지 못한 일, 실패한 일, 과거 부끄러웠던 일, 단점 등만 유독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자연스런 현상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행복과 긍정을 달성하려면 이런 인간의 심리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 심리학에서는 그 극복의 원리도 제공하는데 바로 "현상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결정"사이에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에 우리의 "선택"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는 우리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07

불합리한 모성애

15.09.08 20:45 어머님(장모님)과 같이 지내면서 그 살아오는 모습을 10년이 넘게 봐 오고 있다. 달봉이가 결혼할 당시는 집 구할 돈이 없어서 어머니,처남, 집사람이 사는 조그만 전셋집에 들어가 살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어머님이 살아오는 모습을 직접 보기 시작했다. 집사람과 결혼할려고 할때,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본에 비자도 없이 몰래 들어가 일하고 있었다. 아버님은 대부분의 제주도 남자들이 그렇듯이 체면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해서 고생은 어머니의 몫이였던 것 같다. 너무 많은 빚때문에 어머님이 직접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고만 들었다. 우리 결혼때문에 집사람의 압박으로 일본에서 겨우 나와서 그 이후로 계속..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06

개념-논리-물리-구현

15.07.09 22:24 개념 단계 -> 논리 단계 -> 물리 단계 -> 구현 단계(현실) 상위의 개념 설계에서부터 시작해서 논리적인 설계를 거쳐서 다시 현실을 고려해서 물리 설계를 하고,물리 설계을 따라서 그대로 현실에서 구현해서 실체를 만들어 내는 이런 과정이 IT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 단계들을 인식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불화가 생기는 것을 가끔씩 경험하게 된다. 1) 커뮤니케이션 문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이 단계들을 서로 얼마나 유사하게 정의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각 단계별로 어느 정도 상세하게 진행되어야 하는지가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중요한 것은 같은 단계에서 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은..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05

행복에 관하여 (링크)

15.07.06 21:03 Who am I 행복에 관하여 : 몸 vs 마음(최인철)https://www.youtube.com/watch?v=APQqwkzW6UQhttps://www.youtube.com/watch?v=qje0g8t_teM 행복에는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ndV8vq2q2FM [책 읽는 토요일]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최인철 교수)https://www.youtube.com/watch?v=40rgKgtXv7o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05

"롯데리아" 명언

15.07.04 15:38 내가 일하는 곳의 근방에 "롯데리아"가 있다. 가끔 점심을 먹으러 들르곤 한다. 그곳에 들어가면 정말 인상깊은 문구가 벽에 있다. 해서 폰으로 찍어서 외고 다닌다. Where there is love, there is life. Nothing in life is to be feared, it is only to be understood. 이 말들을 롯데리아에서 만들어낸 것인 줄 알았는데, 오늘 우연히 아주 유명한 분들의 말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Where there is love, there is life. - Mahatma Gandhi Nothing in life is to be feared, it is only to be understood. - Marie Curie..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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