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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왈, 벌써부터 지친다....

2016.09.01 09:17잠시 쉬면서 건강도 챙기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다. 아침에 가까운 도서관에 가면서 아들을 등교시켜 주고 있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계단에 앉아있다. 아들 : 도서관에 공부하는 사람들 많아요? 나 : 응, 취업을 준비하느라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들 : 나이가 10대? 20대?나 : 응. 20,30대, 40대 넘은 사람도 많아.아들 : 아아....벌써부터 지친다. 지금도 하기 싫은 공부를 그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벌써 인생의 힘든 단면을 느껴가고 있는 듯 해서, 미안해진다. 운전을 하면서 한마디 덧붙여 준다. 나 : 그래도 관심있는 공부를 하면, 나름 재미있어.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면 취업하려고 매번 공부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이 ..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3

눈이 부시게 푸르른 어느날

2016.08.26(금) 달봉이의 生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했던 날중의 하나로 꼽힐 수 있는 날이었다. 아들과 집 근처에 있는 생태 공원으로 나간다. 캠핑용 테이블, 점심용 김밥, 어묵국아들이 볼 만화책, 방학 숙제 거리, 자전거나도 공부할 책들이랑 이것 저것. 달봉이는 정신이 좀 어수선하면 조용한 그늘에 가서 책 읽기를 좋아한다. 공부 하다가, 먼 곳을 봐주고, 다시 공부하고 그렇게 하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해진다. 꽤 오랬동안 그런 외출을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소풍은 사랑스런 아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다. 집사람은 아직 힘들기는 하지만, 동료때문에 잘 안풀리고 있는 듯한 회사일이 예전보다는 조금은 좋아진 듯 하다. 며칠동안 약간의 갈등이 있었던 아들에게 준비된 이야기도 좋게 마쳤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3

아들, 준서에게 - 아빠도 노력하마

2016.08.25 21:20 "응답하라, 1988"의 감동적인 대사가 있지. "미안하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래. 그러니 덕선이 니가 아빠 좀 한번 봐줘." 아빠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2

인간 사회의 근본 진리(유투브)

2016.08.25 20:37 이전에는 이분의 동영상을 꽤 많이 봤었다. 오랜 만에 들으니 또 위로가 된다. 인생 게임의 룰 첫번째 - "본인이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마라!"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2

아들, 준서에게 - 도미니카 출국 예정 전에

2016.08.11(목) 아들이 오늘 수영에서 호흡하는 법에 성공했다. 수영장에서 문득 아들이 묻는다. "도미니카 언제가요? 확정되면 바로가요?" 헤어지는 것이 힘든가 보다. 아빠도 힘들다. 아들과 영화를 보러 갔다 : "인천 상륙 작전"아들이 고민이 있다고 한다. 자기가 말을 길게 하면 침구들이 한숨을 쉬는 것 같다고 한다. 예전에 글짓기 시간에 선생님이 글이 너무 길어서 줄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 답을 해줬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하고 싶은 말을 정하고 그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전하려고 노력하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별로 와 닿지 않은 모양이다. 다른 짓을 한다. 아빠가 도미니카에 가면 이제 장남으로서 다른 사람을 잘 돌봐주길 부탁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2

아들, 준서에게 - 배려심이 깊다는 것은

2016.08.25 20:55 ☞ 배려하는 "마음" : 보이지 않는 부분☞ 배려하는 "행동" : 보이는 부분 ■ 배려하는 "마음"없이 배려하는 "행동"만 있으면 감동을 주지 못한다. 그 "행동"을 한 "이유(동기, 마음)"가 더 중요! ■ 동일한 행동을 하고도 감동을 주는 사람과 감동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마음"때문이다. 그 행동을 한 그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마음은 보이게 된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지게 된다. ☞ "배려하는 마음"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서, - 도와주고 싶어서, -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 그런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그래서 하는 행동은 감동을 준다. 신뢰를 준다. ☞ 가식적인 마음 - 남에게..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1

인간은 행복해져야 한다.

2016.08.18 07:49 인간은 왜 태어나는지 모른채, 어디서 왔는지 모른채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이 세상에 던져진다. 그래서 최소한 인간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본다. 물론 권리가 있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당연히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행복에 대한 권리에 거스르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본인의 행복이든 다른 사람의 행복이든 모두의 행복을 거스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인간의 가장 멋있는 문화를 꼽으라고 하면 난 "민주주의"를 꼽을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체계중에서 인간을 존중하고, 행복을 추구해줄 수 있는 가장 이성적인 산물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다. 비록 그 체계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거나 생산적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 효율성과..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1

아들, 준서에게 - 가족의 즐거움은 아빠의 즐거움

2016.08.11 13:06 가끔씩 엄마가 아빠를 주먹으로 아빠의 팔을 때리지만, 그건 장난이야. 아빠가 엄마보다 약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즐거워하니까 아빠가 받아주는 거야. 엄마, 준서가 즐거워하면 아빠도 즐거워. 가족이 행복하면 아빠도 행복해. .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6:40

내향, 내성적인 사람에 대한 변호

12.07.08 21:03 외향인 위주의 사회 체계 -> 내향, 외향적인 성격은 뇌 구조, 유전에 의해 많은 영향 -> 변화는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다. -> 내향적 성격의 장점, 잠재력(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워렌버핏...) 자신을 표현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잘 정리한다.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비영리 단체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대중앞에서 말하는 기회를 많이 갖는다.돈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긴장할 필요가 없고, ...그렇게 대중앞에서 말하는 것을 연습하며 그 능력을 직장에서도 적용한다.내향적인 특징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회의가 끝나도 메일 등을 소통한다. ->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말하지 못한 자신의 경험때문에사교성현실 CEO의 성격에 대한 성격 비율내향> 외향 ..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3:01

자신과 화해하기

12.07.08 11:46 일요일 오전! 아이는 거실에서 "짱구"게임하고 집사람은 다큐멘터리 프로, 난 유투브 동영상. 그러다 내 자신과 친해지는 것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하나 만난다. 나이가 들면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해지는 듯하다. 익숙해지는 대상에는 젊은 날 그렇게 타협하기 힘들 것 같은 "내 자신"도 포함된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열정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가슴의 뜨거운 불꽃하나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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